저는 정화를 왜? (피안으로의 안내자)라고 제목을 지었을까요?
불교에서는 현실 세상을 "차안"이라고 하고 죽은 뒤에 열반에 이르는 세상을 "피안"이라고 부릅니다.
인간이 깨달음을 얻고 가는 곳 어쩌면 원래의 인간이 있던 곳일 것입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왔다가 그곳으로 가는 거니까요.
물상에서는 정화를 달에 비유 합니다. 우리가 달이라고 하면 미지의 세상의 안내자로 알고 있죠.
한점 불빛도 없는 어두운 밤길의 위험속에서 우리가 가야 할 곳을 잔잔하게 비춰주며 안내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촛불의 형상으로 초를 켜고 기도드리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정화는 이세상이 아닌 저세상, 미지의 세상을 형상화하는 것 같습니다.
현실 세상에 살고 있는 인간에게 있어 사후세계는 두려움의 대상인데
정화는 그 두려움으로 인간을 안내하니 마치 저승사자와 같습니다.
피안(형이상학)의 세상에 대한 연구심이 많은 글자이며, 승려, 종교인 등에서 많이 발견되는 글자입니다.
꼼꼼하게 따지고 연구하는 성질로
속세에서는 연구원, 기술자, IT개발자 등의 직업군에 종사하는 사람 중에
정화를 가진 사람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정화의 도(道)는 무엇일까요?
철학과 과학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통해서 보통의 사람들이 알 수 없는 도(道)를 발견하고
그것을 후세에 남기는 것이 정화의 도(道)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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